ING자산운용은 펀드와 보험상품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ING 미래만들기 주식펀드'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 펀드에 가입하게 되면 투자자의 유형에 따라 퇴직보험플랜, 웰빙플랜, 차세대플랜 중 하나의 보험상품에 가입돼 실업위로금이나 질병, 상해의료보험 혜택이 주어진다. 이뿐만 아니라 분기별로 추첨을 통해 100만원의 웰빙자금을 펀드 가입자에게 지원하는 서비스가 포함돼 있다.
이러한 서비스들은 가입자의 추가부담없이 제공된다. 이는 ING자산운용과 판매사의 수익일부를 별도의 기금으로 적립해 보험료와 웰빙자금의 재원으로 사용하기 때문이다.
구세훈 ING자산운용 부사장은 “최근 어려워진 경제환경으로 인해 신규로 투자상품의 가입을 망설이고 있는 고객에게 적합한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구 부사장은 “모두들 불안해 할 때가 역사적으로 볼 때 가장 좋은 투자타이밍이었다”면서 “주식형 펀드를 통해 수익추구를 기본으로 하고, 여기에 각종혜택을 기대할 수 있는 미래만들기 시리즈는 꼭 가지고 있어야 하는 필수상품”이라고 덧붙였다.
구경민 기자 kk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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