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txt="아모레퍼시픽의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 자원봉사자가 암 투병중인 여성 환우에게 메이크업을 해주고 있다. 사진은 여성 암 환우의 외모 가꾸기를 통해 재활 의지와 자신감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지난해 삼성서울병원에서 개최된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 캠페인 모습.";$size="550,366,0";$no="2009050609463178519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모레퍼시픽(대표 서경배)은 여성 암 환우들의 외모 가꾸기를 통해 재활 의지와 자신감을 높이는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여성 환우들이 암 투병중 겪는 심적 고통과 우울증, 자신감 상실을 극복하고 내면의 아름다움을 되찾아 삶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를 고취시킬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아모레 카운셀러 및 교육강사 250명이 자원봉사자로 참가해 암 치료 과정에서 외모 변화로 고통받는 여성 환우들에게 메이크업, 피부관리, 헤어 스타일링 등 외모를 아름답게 가꾸는 노하우를 전수할 계획이다.
현재 방사선 또는 항암치료 중인 여성 암 환우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가방, 브로셔, 헤라 메이크업 제품으로 구성된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 키트'를 제공한다.
이 캠페인은 지난해 처음 개최된 이후 참가 환우와 병원들의 큰 호응에 힘입어 올해 개최 지역 및 수혜 대상을 지난해 대비 2배 규모로 확대한다. 전국 5개 지역 16개 병원 1000여명의 환우를 대상으로 상ㆍ하반기에 걸쳐 총 31회 실시할 예정이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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