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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문용성 기자]SBS 화제의 드라마 '아내의 유혹'에서 남자주인공 정교빈 역으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은 변우민이 각종 고발(?)에 휘말렸다.
최근 SBS 새 예능프로그램 '좋은 친구들' 녹화에 참여한 변우민은 사기를 당했다는 절친한 친구와 선배로부터 무차별적인 고발을 당해 당혹스런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절친한 친구였던 변우민이 소개해준 지인에게 1억2000만원이라는 어마어마한 금액을 사기 당했다는 의뢰인 A씨가 직접 스튜디오로 찾아와 과서 사실에 대해 거침없이 폭로한 것.
의뢰인 A씨는 변우민이 연루된 1억2000만원 사기 사건 외에도 "변우민에 관해서라면 고발할 거리가 한두 개가 아니다"며 그 동안 쌓인 울분과 설움, 친구에 대한 배신감을 모조리 토해내고 떠나 녹화장을 한바탕 술렁거리게 했다.
또 연예계 선배이자 친한 형동생으로 지내던 외뢰인 B씨는 갑자기 녹화장을 찾아와 "오늘만큼은 변우민의 치떨리는 짠돌이 습성에 관해 모조리 다 폭로를 하겠다"고 밝혀 제작진을 깜짝 놀라게 했다.
B씨는 "변우민의 극도로 심한 짠돌이 습성을 만천하에 공개하기 위해 특별히 증거물까지 준비해 왔다"며 150만원 밥값을 떼인 사실을 증명할 영수증을 현장에서 공개하기도 했다.
1억2000만원 사기 사건과 150만원 밥값을 떼먹은 사실로 인해 곤경에 빠진 변우민의 해명과 진실에 대한 공방은 오는 7일 방송된다.
문용성 기자 lococ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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