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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재건축 후분양 아파트를 잡아라

내손동 일대 재건축 노려볼 만


연내 후분양하는 수도권 재건축 아파트는 총 19곳 5055가구로 그 중 경기지역은 내손동에서 재건축 후분양 물량이 풍부하다.

후분양은 공정률 80%이상 진행된 분양 단지로 실제 거주할 집을 보고 청약할 수 있고 바로 입주가 가능해 전세 및 임대에 지불되는 기회비용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최근 건설업계가 어려워지면서 청약자들이 갖게 될 건설사 부도를 비롯해 입주지연, 부실시공 등의 걱정을 덜어 줄 수 있다.

◆ 다음은 경기지역 재건축 후분양 주요단지 소개.

삼성물산은 의왕시 내손동 라이프,한신,효성상아를 재건축해 696가구 중 79~144㎡ 154가구를 5월초 분양예정이다.

GS건설은 내손동 포일주공을 재건축해 총 2540가구 85~174㎡ 319가구를 6월에 분양하고, 우미건설은 내손동 프라자빌라를 재건축해 총 166가구 중 99~168㎡ 50가구도 같은 6월에 분양할 예정이다.

이들 단지 모두 서울지하철 4호선 인덕원역이 차로 10분 거리에 위치하며, 서울외곽순환도로(평촌인터체인지) 및 과천~의왕간 고속도로 등으로의 진입이 수월해 서울 및 과천, 수원 등 인접지역으로의 이동이 편하다. 롯데마트(의왕점),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 등을 이용할 수 있고 평촌신도시 내 학군 및 편의시설 공유도 가능하다.

두산건설은 광명시 하안동 하안주공저층본2단지를 재건축해 1248가구 중 83~186㎡ 300가구를 10월경 일반분양예정이다.

서울지하철 7호선 철산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뉴코아 아울렛(광명점), 세이브존(광명점) 등의 생활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다.

안양시 석수동 759번지 안양석수주공아파트를 현대산업개발이 재건축해 1134가구 중 85~167㎡ 126가구를 8월 일반분양 예정이다.

코오롱건설은 석수동 786번지에 위치한 석수주공3단지를 재건축해 총 529가구 중 82~145㎡ 109가구를 하반기에 분양할 예정이다.

광명역세권과 인접한 이 단지는 남쪽으로 안양천이 지나고 석수초등, 안양중, 충훈고 등 학군이 걸어서 10분거리 내에 위치한다.

고양시 성사동원당주공2단지를 삼성물산이 재건축 시공을 맡았다. 단지 규모는 1651가구 중 110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분양시기는 6월 예정. 대림산업이 고양시 주교동 645의 1번지 원당주공1단지를 재건축해 1196가구 중 112~178㎡ 170가구를 일반분양할 계획이다.

서울 교외선 원릉역이 도보로 3분 거리에 위치한다. 차로 5분가량 이동하면 서울지하철 3호선 원당역 이용도 가능하다. 성사초등, 원당초등, 성사고 등의 학군과 원당시장, 이마트(화정점), 롯데마트(화정점) 등의 생활편의시설을 갖췄다.

오진희 기자 valere@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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