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대표 장 마리 위르띠제)가 지난 4월 한달동안 총 1만515대를 판매하며 전년 동월대비 38.3% 감소한 실적을 올렸다.
4일 르노삼성자동차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달 내수에서 전년 대비 20.8%, 수출에서 무려 63.8% 감소한 판매를 기록했다.
그러나 전월 대비는 내수와 수출이 각각 1.5%, 10.2% 증가하며 총 3.5% 증가했다.
내수 판매는 특히 SM7과 SM3가 전월대비 각 18.5%, 7.2% 증가한 1313대와 1798대를 기록하며 판매 증가를 견인했다.
수출에서는 QM5가 1503대로 전월대비 5.5% 감소하며 부진했으나 SM3가 804대로 34% 증가하며 전월대비 총 10.2% 증가했다.
안혜신 기자 ahnhye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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