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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보험 "당뇨 고혈압자도 보험가입 가능"

가정의 달 맞아 '베스트실버보장공제' 출시
별도 건강검진 없이 간단심사만으로 가입결정



농협보험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나이가 많아 보험가입이 어려운 노인들을 위해 별도의 건강검진 없이도 가입이 가능한 효 보험을 선보였다.

농협보험은 3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효(孝)실천 상품으로 신상품인 '베스트실버보장공제'를 오는 4이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당뇨·고혈압 보유자도 별도의 건강진단 절차없이 간단한 고지와 같은 간단한 심사만으로 가입여부가 결정된다. 따라서 그동안 보험 사각지대에 있었던 당뇨·고혈압 보유자들의 보험가입이 용이해졌다.

기존 무진단보험의 경우에는 가입대상자를 제한해 보험료의 부담이 컸으나 이 상품은 가입대상을 당뇨·고혈압 보유자와 정상인자로 구분해 보험료를 차등부과함으로써 합리적인 보험료로 가입가능토록 했다.

보험료는 40세 여자 기준으로 당뇨·고혈압 보유자는 1만4300원, 정상인자는 1만 1200원이다. 이는 주계약 보험가입금액 1000만원, 15년만기, 15년납, 월납 기준일 경우다.

자녀가 부모님을 위해 보험가입시 주계약 및 특약보험료 1% 할인혜택이 주어지고, 피보험자 사망시 농협장례서비스를 이용하면 이용대금의 10%도 할인 제공된다.

김양규 기자 kyk74@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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