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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조성모 가죽재킷 댄스 재연하다 '망신살'


[아시아경제신문 문용성 기자]박명수가 조성모의 가죽재킷 춤을 재연하다가 망신을 당했다.

30일 방송된 KBS2 심야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3'에서 MC 박명수는 활동 당시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조성모의 댄스곡 '다짐'의 가죽재킷 춤을 완벽하게 재연했다.

이날 군복무를 마치고 4년 만에 컴백, '해피투게더'를 찾은 조성모를 위해 박명수가 화려한 오프닝 쇼를 준비한 것.

사우나의 공식 대기실인 화장실 문을 열고 깜짝 등장한 박명수는 당시 조성모의 머리와 의상, 특유의 표정까지 재연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하지만 너무나 어설픈 모습에 주위는 이내 웃음바다가 되고 말았다.

격렬한 댄스 탓에 숨을 제대로 못 쉴 정도로 힘들어하면서도 박명수는 조성모에게 "내가 이거 할 레벨이 아닌데 널 살려주려고 하는 거다"라며 재치 있는 멘트를 날려 폭소의 순간을 모면했다.

이날 박명수의 화려한 오프닝 쇼 선물에 감탄한 조성모는 답례로 원조 가죽재킷 춤을 섹시한 몸짓으로 선보여 사우나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문용성 기자 lococo@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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