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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산시성 집단독감, SI 아닌 것으로 밝혀져

중국 산시성(陝西)의 한 중학교에서 발생한 집단독감은 우려됐던 돼지 인플루엔자(SI)가 아닌 B형 유행성 감기인 것으로 밝혀졌다.

28일 중국 위생부는 산시성 위생청의 확인 결과 지난 10~16일 시안시(西安市) 란탠현(藍田縣) 첸웨이진(前衛鎭)의 한 중학교에서 63명의 학생 및 교사들이 집단독감에 걸렸으며 병원에 입원한 환자들이 B형 유행성 감기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 중학교는 1주일 휴교조치를 했으며 환자들을 격리치료하고 학교 건물을 소독했다.

위생부는 "이들 환자는 모두 완쾌됐으며 새로운 환자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 중학교는 22일 다시 수업을 재개했다.

김동환 베이징특파원 donkim@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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