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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족 '얼짱' 여가수, SBS '스타킹' 출연


[아시아경제신문 이혜린 기자]조선족 '얼짱' 가수 김미아가 내달 9일 SBS '스타킹'에 출연한다.

제작진은 "중국은 물론 미국의 언론도 집중 조명하고 있는 김미아가 '스타킹'을 위해 한국을 처음 방문한다"면서 "조선족 전통 민요는 물론, 고난이도의 알앤비, 세련된 최신 팝까지 여러 장르를 넘나드는 수준급 가창력을 유감없이 발휘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또 "슈퍼주니어와의 합동 무대도 펼친다"고 덧붙였다.

김미아는 지난 연말 중국 관영 CCTV가 주최한 스타탄생 프로그램 '싱광다다오(星光大道)'에서 테크노 풍의 한국 민요 '신아리랑'을 열창, 3000명이 넘는 경쟁자들을 제치고 최종 우승자가 된 가수. 방송 출연 후 중국 유명 화장품 회사 모델로 발탁되는 등 21세기 조선족 최고의 신데렐라 신화의 주인공으로 자리잡고 있다.

그는 2004년 옌벤 대학 예술학원 성악과를 졸업하고 2005년 '제5회 중국인 외국 노래 부르기 대회'에 참가해 수상한 경력도 있다.


이혜린 기자 rinny@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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