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모스가 회사채 3년물 400억원어치 발행을 추진중이다.
27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트랜스미션과 자동차용 시트 생산업체 다이모스가 발행금리 6.50%에 회사채 발행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발행예정시기는 빠르면 5월 초순이 될 예정이다.
다이모스의 대주주는 현대차와 기아차로 각각 47.27%와 45.37%의 기분을 보유중이다. 신용등급은 2008 회계연도 기준 A-이다.
자산은 8263억원, 부채는 5460억, 자본은 2803억이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9031억과 289억원이다. 당기순이익은 154억원을 기록했다.
한 증권사 관계자는 “차환과 운용자금 조달이 목적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300억은 차환용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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