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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늘-강지환 '7급 공무원', 개봉 첫주 관객수 1위


[아시아경제신문 고경석 기자]김하늘·강지환 주연의 코미디 영화 '7급 공무원'이 개봉 첫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7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지난 22일 개봉한 '7급 공무원'은 주말 3일간 46만 5634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할리우드 영화 '노잉'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유료 시사 관객수를 포함해 63만 1971명이다.

16일 개봉한 니콜라스 케이지 주연의 '노잉'은 주말 3일간 18만 4221명을 더해 누적 관객수 78만 6066명을 기록했다. 그 뒤를 애니메이션 '몬스터 vs 에이리언'과 '그림자살인'이 이었다.

'그림자살인'은 누적 관객수 175만 2926명을 기록했다.

두 편의 액션 영화 '13구역: 얼티메이텀'과 '분노의 질주: 더 오리지널'은 각각 5위와 6위에 올랐다.

한편 독립영화 '똥파리'는 주말 3일간 2만 5000여명을 더해 누적 관객수 6만 9471명으로 주말 박스오피스 7위를 차지했다.

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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