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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고경석 기자]KBS2 주말드라마 '솔약국집 아들들'이 연일 자체 최고시청률을 경신하며 주말드라마 1위를 이어갔다.
27일 시청률조사회사 TNS미이더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26일 방송된 '솔약국집 아들들' 6부는 전국시청률 25.4%를 기록해 25일 방송분보다 3.4%포인트 상승한 수치를 나타냈다.
지난 11일 전국시청률 17.8%로 출발한 '솔약국집 아들들'은 방송 2회 만에 20%대에진입한 뒤 3부가 19.5%, 4부가 24.2%를 기록했다.
'솔약국집 아들들'는 극중 네 명의 아들들인 송진풍(손현준 분), 송대풍(이필모 분), 송선풍(한상진 분), 송미풍(지창욱 분)의 캐릭터를 코믹하게 잘 표현해냈다는 평가를 받으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SBS '찬란한 유산'은 19.2%를 기록했고, KBS2 '천추태후'는 18,2%, SBS '사랑은 아무나 하나'는 15.4%, MBC '잘했군 잘했어'는 11.3%를 나타냈다.
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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