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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병찬 에버다임 대표, 4월의 자랑스런 중기인

건설중장비 생산업체인 에버다임의 전병찬 대표(사진)가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중앙회가 매월 제정하는 4월의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선정됐다.

에버다임은 지난 1994년 창업한 이후 15년간 건설기계 국산화를 통해 국가발전에 기여했으며 꾸준한 품질개선과 시장 확대로 지난해 2277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1999년 기업부설 기술연구소 설립으로 연구개발과 품질개선에 매진해 2001년 4개기종에 그쳤던 콘크리트덤프트럭 모델을 20여개로 라인업을 확충했으며 14t급 '러핑 타워 크레인'과 8t급 '타워크레인'을 국내 최초로 출시했다.

특히 2001년 국내 굴지의 대기업이 포기했던 콘크리트 펌프트럭과타워크레인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해 두 제품으로 지난 7년동안 205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또한 수출이 어려웠던 타워크레인을 중동, 러시아, 아프리카 등에 본격적으로 수출하는 등 해외시장 개척에 주력한 결과 현재 전 세계70여개국에 건설기계를 수출하고 있으며 2008년에는 수출 1억불을 달성하기도 했다.

전병찬 대표는 "건설현장에 앞선 품질로 다양한 제품과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며 "국내 건설기계 산업의 리더뿐만 아니라 세계 시장에서도 인정받는 기업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이경호 기자 gungho@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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