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우수과학자의 삶과 연구를 다룬 '노벨상을 꿈꾸는 과학자들의 비밀노트' 발간
$pos="R";$title="";$txt="";$size="169,249,0";$no="2009021214332587879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세계적인 과학적 난제를 풀어 우리나라 위상을 높인 우수과학자들의 성공스토리를 재미 있고 알기 쉽게 다룬 과학교양도서 ‘노벨상을 꿈꾸는 과학자들의 비밀노트’가 나왔다.
교육과학기술부 지원으로 한국과학재단이 발간한 이 책은 2007년 한 해 동안 네이처, 사이언스, 셀 등 저명한 학술지에 실린 논문을 발표한 서울대 이상훈 교수 등 과학자 12명의 삶과 연구과정에서 겪은 애환, 열정 등이 담겨 있다.
책 내용은 ▲플라스틱 태양전지로 신세계를 꿈꾸다(광주과기원, 이광희 교수) ▲신비한 의식의 흐름을 규명하다(서울대, 이상훈 교수) ▲질병 없는 세상으로 한 걸음 나아가다(한국과학기술원, 정종경 교수) ▲비료공장 건설 엔지니어인 아버지를 따라다니다 화학에 취미를 가지게 된 이야기(KAIST, 이지오 교수) ▲학생운동에 참여했다가 한 달 간 형무소 신세를 졌던 일(포항공대, 김기문 교수) ▲취미로 시계를 분해·조립하다가 조립이 안돼 혼난 일(한양대, 이영무 교수) 등 최고과학자들의 인간적이고도 순수한 삶의 이야기들이 재미있게 담겨 있다.
이 책은 전국 주요 서점에서 살 수 있다.
노형일 기자 gogonh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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