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5일, 서울, 창원 지역 어린이날 행사 개최
28일에는 창원 두산가족음악회 개최
두산(회장 박용현)은 5월 가족의 달을 맞아 임직원과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두산은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서울과 창원 두 곳에서 임직원 가족들을 위한 행사를 연다. 서울 지역에서는 두산 계열사 임직원과 가족 2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DLI-연강원(두산연수원)에서 ‘두산 어린이날 행사’를 개최한다.
지난 1975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32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나비체험관, 미니 동물원, 패밀리 챌린지, 두산 놀이기구 존(Zone) 등 ‘웰컴 투 두산 패밀리 월드’라는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올해 행사에는 프로야구 구단 두산베어스 응원단의 축하공연, 가족 뮤지컬 공연 등 가족간 화합과 사랑을 전할 수 있는 행사로 꾸몄다.
경남 창원에서는 두산중공업, 두산인프라코어, 두산엔진, 두산메카텍, 두산DST, 두산모트롤 등 6개 계열사 공동으로 어린이날 ‘두산가족문화제’를 개최한다. 총 1만5000여명의 임직원과 가족들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에는 백일장, 사생대회, 사진촬영대회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두산은 어린이날 행사에 앞서 오는 28일 창원 컨벤션 센터에서 창원 지역 임직원과 지역 주민을 위한 ‘두산가족음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채명석 기자 oricms@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