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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웅, 시총 2위 복귀…주가도 3개월만 10만원 회복

태웅이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든든한 후원(?) 덕에 주가 10만원대 회복과 함께 코스닥 시가총액 2위 자리도 탈환했다. 태웅은 지난 1월22일 장중 10만원을 터치한 이후 3개월 만에 장중 10만원을 회복했다.

24일 오전 11시13분 현재 태웅은 전일 대비 3700원(3.74%) 오른 10만2700원에 거래 중이다. 현재 태웅의 시가총액은 1조7075억원으로 서울반도체를 230억원 차이로 따돌렸다. 1위 셀트리온과도 400억원 정도 밖에 차이가 없어 대장주 자리 복귀도 가능할 전망이다.

태웅은 전날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풍력자원의 잠재력을 충분히 이용하면 2030년에는 미국 전기 수요의 최대 20%를 충당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힌 것을 호재로 이틀 연속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더욱이 지난 1·4분기 실적이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할 것이란 기대감도 주가 상승에 일조하고 있는 모습이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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