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샛이 염료감응 태양전지를 생산할 수 있는 전용장비를 개발했다고 소식에 닷새째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24일 오전 10시 1분 현재 프리샛 주가는 전일 대비 210원(14.79%) 상승한 1630원을 기록하며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주가는 지난 20일부터 닷새 연속 상승해 올해들어 가장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0일 프리샛은 합병을 앞두고 있는 우리솔라가 1MW급 염료감응 태양전지를 생산할 수 있는 전용장비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오는 7월까지 우리솔라 천안공장에 최대 300㎟ 크기 염료감응 태양전지를 생산할 수 있는 생산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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