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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계證, LG전자 목표주가 일제히 올려

외국계증권사들이 1분기 '서프라이즈' 실적을 발표한 LG전자에 대해 일제히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하고 나섰다.

22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씨티그룹 또한 목표주가를 기존 11만원에서 13만8000원으로 대폭 올렸다.

BOA-메릴린치도 LG전자의 목표주가를 종전 10만원에서 11만9500원으로 올리는 한편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크레디드스위스(CS)는 "LG전자가 1분기 실적 호전을 이룬데다 향후 이익도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8만1500원에서 10만15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 역시 기존 시장수익률 하회에서 중립으로 올렸다.

모건스탠리 역시 7만5000원에서 9만8000원으로 목표가를 상향 조정했다.

JP모건도 목표주가를 7만4000원에서 9만2000원으로 높였다.

그러나 JP모건은 LG전자의 이익이 하반기 추세적인 감소세를 보일 것이라면서, 투자의견 '비중축소'를 유지했다.

한편 LG전자는 이날 오전 9시 12분 현재 전일대비 2500원 오른 10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수희 기자 suheelove@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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