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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銀, 아름다운 가게와 나눔 장터

부산은행은 오는 25일까지 장애인복지시설협회 7곳과 함께 동래구 명륜동 지하철역사에 위치한 아름다운 가게에서 재활용품 나눔장터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이장호 부산은행장과 박성환 아름다운 가게 공동대표는 이날 '나눔과 순환을 위한 아름다운 약속'이라는 약정도 맺었다.

약정식에서 부산은행 임직원들은 쓰지 않는 물품을 아름다운 가게에 기증하고 아름다운 가게의 행사를 적극 지원하기로 결의했다.

부산은행측은 나눔 장터에 3000여점의 물품을 기증하고 판매전액을 아름다운 가게에 기부해 장애인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김준형 기자 raintree@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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