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txt="";$size="510,326,0";$no="2009042011080963449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부산은행 노사가 힘을 모아 일자리 창출에 나섰다.
부산은행은 20일 본점에서 이장호 부산은행장과 정석민 노조위원장이 참석해 '노사공동선언'과 '가족감동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산은행 노사는 이날 일자리 창출을 위해 임원은 연봉의 15%, 지역본부장 10%. 부실점장은 5%를 반납하고 일반직원은 연차휴가를 의무적으로 사용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마련한 재원으로는 신입직원 110명과 인턴사원 30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또한 채용된 인턴사원에게는 금융관련자격증 취득과정을 무상 지원하고 취업성공 전문 연수과정을 개설해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방침이다.
부산은행 노사는 이와 함께 지역경제 발전과 위기극복을 위해서는 노사화합이 최우선이라는 점을 확인하고 노사화합의 사회적 분위기을 확산하기로 결정했다.
김준형 기자 raintree@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