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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화요비' 김동욱, '10초만에'로 후속곡 활동 재개


[아시아경제신문 강승훈 기자] 2집 '늦잠꾸러기' 활동을 하면서 건반과 함께하는 안무 등 새로운 퍼포먼스를 보여주었던 가수 김동욱이 세련된 뮤지션으로 변신한다.

어쿠스틱을 기반으로 한 'Urban R&B' 장르의 '10초만에'를 후속곡으로 결정한 김동욱은 이번 무대를 통해 '화려함'이 아닌 사람 냄새 나는 '세련됨'으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어떻해야만 그대를 가질 수 있을까?'라는 후렴구가 인상적인 '10초만에'는 작사, 작곡가이자 이번 앨범의 총프로듀서인 박성일이 알리샤키스의 'if I ain't got you'를 롤모델로 김동욱만의 캐릭터를 작품 속에 녹아내려고 심혈을 기울여 만든 곡이다.

김동욱 측은 "Musiq, R.kelly 등과 작업했던 Chris Gehringer가 마스터링에 참여하고 홍준호, 노덕래, 김바로 등의 현존 최고의 국내 뮤지션들이 만들어 낸 김동욱의 '10초만에'가 침체된 가요계에 제시하는 새로운 대안이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동욱은 24일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후속곡 '10초만에' 방송활동을 재개한다.

한편, 김동욱은 오는 23일 삼성동 코엑스몰 이벤트코트에서 거리콘서트를 여는 등 팬들과 직접 만나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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