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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화요비' 김동욱, 8일 모친상


[아시아경제신문 강승훈 기자] 가수 김동욱이 모친상을 당했다.

김동욱의 어머니는 8일 오후 9시 30분 지병으로 별세했다. 그의 모친은 1년 동안 암으로 투병생활을 해왔지만, 유명을 달리한 것.

김동욱의 소속사 관계자는 "모친께서 평소 아들이 TV에 나와 노래 부르는 것을 얼마나 좋아하셨는지 모른다"면서 "아들은 가망이 없다는 병원측 진단을 듣고 어머니의 마지막 가는 길을 위로하고자 음반 발매 일정을 일부러 재촉해왔다"고 말했다.

어머니가 그토록 받아보고 싶어했던 김동욱의 정규 2집 음반은 오는 19일 온라인 출시를 예고하고 있었지만 모친은 결국 10여일을 참지 않고 그의 곁을 떠나갔다.

김동욱은 현재 분당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서 눈물맺힌 상주로서 조문객을 맞고 있다. 발인은 11일 오전에 이뤄진다.

JK김동욱과 동명이인인 김동욱은 '남자 화요비'라는 별명을 얻고 있으며, 지난 해 KBS '윤도현의 러브레터'에 출연해 하모니카와 피아노 연주로 눈길을 끌었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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