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무한도전' 잘되면 내탓, 안되면 남의 탓?";$txt="[사진=MBC]";$size="550,345,0";$no="2008080415594835797_3.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신문 문용성 기자]MBC 인기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의 연출자 김태호 PD가 오는 9월 결혼할 것으로 알려졌다.
'주부생활' 5월호에 따르면 김태호 PD는 오는 9월 13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빌라드 베일리에서 대학원생으로 알려진 김모씨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김PD는 약 1년 전 지인의 소개로 김씨를 만나 교제해왔고, 최근 구체적인 결혼계획이 정해졌다.
이 소식은 접한 한 관계자는 "그동안 김PD가 사귀는 사람이 있고, 결혼도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구체적으로 언제 어디서 결혼식을 올리는지는 몰랐다"며 깜짝 놀라면서도 반가워했다.
2002년 MBC에 입사한 김 PD는 여러 예능 프로그램을 거치면서 탁월한 연출력을 인정 받았으며 '무한도전'을 최고 시청률 프르그램으로 끌어오리며 소위 '스타PD' 대열에 합류했다.
이로써 '무한도전'에서는 박명수와 유재석을 비롯해 세번째 결혼이 성사될 예정이며, 요즘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진 정준하와 정형돈의 결혼 여부도 시청자들 사이에서 큰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문용성 기자 lococ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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