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문의해위원회, 中여행사들과 상담교역
재단법인 한국방문의해위원회(위원장 박삼구)는 인천공항공사와 함께 환승 관광객 유치 및 ‘2010~2012 한국방문의해’ 홍보를 위해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북경 국제무역센터에서 개최되는 COTTM(China Outbound Travel & Tourism Market)에서 중국 아웃바운드 여행사들과 상담 교역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COTTM(China Outbound Travel & Tourism Market)은 중국 아웃바운드 B2B 교역전으로, 전 세계 400 여개 업체가 참가할 예정이다.
한국방문의해위원회는 ‘한국방문의해위원회-인천공항공사’ 공동 홍보 부스를 만들고, 부스를 찾는 중국 아웃바운드 여행사 담당자들에 ‘2010~2012 한국방문의 해’ 사업 및 환승 관광 상품을 소개하고, 한국의 대표적인 먹거리(김치, 김, 전통주)를 기념품 형태로 나눠주는 등 다양한 한국관광 홍보에 나선다.
아울러 현지 항공사 및 여행사와 연계해 환승 관광 상품의 개발과 판매, 더불어 지속적인 환승 관광객 유치를 위한 비지니스 콜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송광섭 기자 songbir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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