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삼천리";$txt="삼천리 정순원 사장(왼쪽)과 아름다운가게 박원순 총괄상임이사";$size="408,309,0";$no="200904191204181962783A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삼천리(대표 정순원)는 18일 올해 4번째로 아름다운 가게와 함께 '아름다운 토요일'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이만득 회장을 비롯한 삼천리 임직원은 지난해보다 약 70%정도 늘어난 총 2만 5000여 점의 물품을 기증했다. 의류 1만 3000여 점, 도서 6000여 점, 잡화/음반/비디오 3000여 점, 가전/레저용품 2000여 점 등이며 이 물품들은 아름다운 가게 안양 명학점과 동인천점, 수원 영통점에서 동시에 판매됐다. 판매로 얻어진 수익금 14000만원은 전액 아름다운 가게에 기부돼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쓰이게 된다.
아름다운 가게 박원순 총괄상임이사와 삼천리 정순원 사장을 비롯한 80여명의 자원 봉사자들은 직접 앞치마를 두르고 고객에게 물건을 판매하고,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을 위해 먹거리 판매와 페이스페인팅과 같은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했다.
이경호 기자 gung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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