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하고 있는 박지성이 잉글랜드 FA컵축구 4강전에 선발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
18일 맨체스터이브닝뉴스에 따르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포르투를 꺾은 맨유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팀내 변화를 위해 박지성, 폴 스콜스 등을 선발 출전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이 뉴스는 맨유-에버턴간 '2008-2009 FA컵' 준결승 전망 기사를 통해 이같이 밝히면서 게리 네빌과 하파엘 다 실바가 부상에서 회복해 에버턴전에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또 웨인 루니도 명단에 들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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