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을 방문중인 쟝 클로드 트리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는 17일 "ECB는 시장의 신뢰를 회복하고 성장의 길을 회복하기 위해 모든 방법을 동원할 것"이라 말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트리셰 총재는 "시장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공공정책과 실무기관, 중앙은행 등이 최선의 노력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ECB는 지난 2일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내린 1.25%로 하향 조정한 바 있다.
ECB 집행위원회 위원들은 최근 기준금리의 인하를 비롯, 양적완화 정책을 통한 채권 매입에 이견을 보이고 있는 모습이다.
이와 함께 트리셰 총재는 최근 다음달 중 0.25%포인트의 추가 금리인하를 시사하기도 했다.
반면 독일의 악셀 베버 ECB 이사는 1% 이하의 기준금리에는 반대한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회사채 매수에도 반대입장을 나타냈다.
노종빈 기자 unti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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