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구청장 최선길)는 17일 오전 10시 뇌성마비인복지회 주최로 ‘제16회 전국뇌성마비인 축구대회’를 창동문화체육센터 인조잔디 구장에서 개최한다.
전국뇌성마비인 축구대회는 뇌성마비인들의 스포츠 활동을 통한 사회 참여와 생활체육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1994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부산뇌변병복지관 축구단 외 6개팀 84명과 자원봉사자 및 의료진, 응원단 등 총 300여명으로 지난해보다 참가인원이 100여명 증가했다.
토너먼트로 실시되는 이번 대회에는 국제뇌성마비스포츠-레이크레이션협회(CP-ISRA) 7인제 규정에 따라 기량을 겨루게 된다.
$pos="C";$title="";$txt="도봉구 뇌성마비자 축구대회 ";$size="550,366,0";$no="2009041607053200001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뇌성마비 장애인 7인제 축구 경기장은 일반 축구장의 50%정도 크기로 경기 시간은 전·후반 30분씩이다.
선수는 각팀 의무분류 등급에 따라 5,6등급 선수는 반드시 한 명이 경기에 참가해야 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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