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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더 이상 개인정보 유출 없다"

공공I-PIN 적용에 앞장서

도봉구(구청장 최선길)는 이달부터 도봉구청 관련 웹사이트를 가입과 사용 할 때 주민등록번호의 입력이 필요 없도록 공공I-PIN(Government Internet Personal identification Number)을 적용하고 있다.

인터넷 사용이 보편화되면서 개인정보 유출사례가 급증해 정보 유출된 사람들이 사생활 비밀과 자유를 침해당하는 일이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

그동안 공공기관 웹사이트 가입 시에도 실명확인을 위해 주민등록번호를 기재하는 경우가 있어 이 또한 개인정보 유출의 위험이 있었다.

구는 이 같은 위험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인터넷상 주민등록번호 대체수단인 공공 I-PIN을 전격 도입함과 동시에 구청에서 운영중인 각종 웹사이트(도봉구 홈페이지, 도봉보건소 홈페이지, 도봉맛집 사이트, 사이버아파트 사이트 등)의 회원을 하나로 통합함으로서 보안과 이용의 편리함을 동시에 추구했다.

김주강 창의전산과장은 "공공 I-PIN을 적용함에 따라 개인정보 유출 및 오남용 위험이 현저하게 줄어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공공 I-PIN 가입은 공인인증서 소지자는 본인확인기관인 서울신용평가정보, 한국신용정보, 한국신용평가정보, 한국정보인증, 공공아이핀센터 사이트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공인인증서가 없으신 분은 주소지 동사무소에서 발급신청이 가능하다. 도봉구청 창의전산과(☎2289-1606)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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