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들이 주식을 사기 위해 증권사에 맡겨 놓은 돈인 투자자 예탁금이 연일 증가세다.
금융투자협회는 14일 투자자 예탁금이 15조6523억원(4월13일 기준)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 거래일인 10일에 비해 6420억원(4.28%) 늘어난 금액이다.
이로써 예탁금은 지난달 말보다 20.94%, 지난해 말보다 69% 증가했다.
파생상품 거래 예수금은 전 거래일보다 53억원 증가한 7조1220억원, 위탁매매미수금은 전 거래일보다 340억원 감소한 1805억원으로 집계됐다.
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