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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브라운 총리, 북한에 군사적 대응 검토 안해

고든 브라운 영국 총리가 북한에 대한 군사적인 대응은 고려 대상이 아니라고 말했다고 9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브라운 총리는 알 자지라 영어 방송과 인터뷰를 갖고 "북한은 완전히 고립돼 있으며 이러한 핵기술을 보유하기까지 그들이 행한 것에 대해 혐오감을 느낀다"면서도 군사적 대응의 가능성에 대해서는 부인했다.

브라운 총리는 또 "방어와 민간 핵개발을 동시에 필요로 하는 나라들의 열망을 충족시킬만한 새로운 핵 비확산 조약을 이끌어내고자 노력하고 있기 때문에 향후 몇 달 안에 협상에 진전이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미현 기자 grob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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