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시장에 올해들어 최대 규모의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됐다.
7일 외국인은 코스닥 시장에서 238억원(잠정치) 규모의 매수 우위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11월27일 외국인이 267억원의 매수세를 기록한 이후 최대 규모다.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코스닥 지수도 460선에 근접하며 종가 기준으로 연중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선 55개 상한가 종목을 포함해 681개가 올랐고, 하한가 2개 등 242개 종목은 내렸다. 80개는 보합세였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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