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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조(PEUGEOT)의 308 HDi가 뉴질랜드에서 그 성능을 인정받았다.
7일 푸조의 국내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대표 송승철)에 따르면 푸조의 해치백 모델 308 HDi가 지난 3월 뉴질랜드 자동차협회(NZAA)에서 뽑은 ‘가장 안전한 차’에 선정됐다.
NZAA는 120만명의 회원을 보유한 자동차협회로 매년 새롭게 출시된 차량을 대상으로 다양한 분야에 걸쳐 최고의 차량을 선정·발표한다. 가장 안전한 차 부문은 유럽 신차 충돌 테스트인 유로앤캡(EuroNCAP)과 호주 신차 충돌 테스트인 에이앤캡(ANCAP) 결과를 기준으로 선정되며 운전자 안전도는 물론 보행자의 안전까지 평가 항목에 들어간다.
푸조 308 HDi는 유로앤캡(EuroNCAP)과 에이앤캡(ANCAP) 테스트에서 모두 별 다섯 개의 최고 점수를 받았으며 최근 대두되고 있는 보행자 안전에서도 3점(4점 만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받아 최고의 안전한 차량으로 선정됐다.
308 HDi에는 동급 세그먼트 최초로 적용된 운전자 무릎 에어백을 포함 7개의 에어백과 충돌시 안전벨트를 되감아주는 프리텐셔너, 안전벨트의 장력을 컨트롤해 충격을 흡수하는 포스리미터는 물론 차체 자세 제어장치(ESP)가 적용돼 있는 등 최고의 안전 장치를 자랑한다.
스텔라 스톡스 뉴질랜드 자동차협회 기술이사는 “소비자들의 차량 구매를 돕기 위해 매년 선정하는 가장 안전한 차는 유로앤캡과 에이앤캡 테스트가 기준이 된다”며 “푸조 308 HDi는 측면 충돌에서도 측정 가능한 최고 점수를 받는 등 총점 73점에 54.3점으로 52개의 경쟁 차종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말했다.
5도어 해치백 푸조 308 HDi는 최고 출력 138마력(4000rpm), 최대 토크 32.6kg·m(2000rpm)의 힘을 내며 리터당 15.6km의 뛰어난 공인연비를 자랑한다.
안혜신 기자 ahnhye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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