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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조, '2009 통영 국제 음악제' 공식 후원

푸조(PEUGEOT)의 국내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대표 송승철)는 오는 27일 개막되는 국내 최고 음악 페스티벌인 ‘통영 국제 음악제’를 공식 후원한다.

한국을 대표하는 국제 음악 페스티벌로 자리잡은 통영 국제 음악제는 세계적 작곡가 윤이상 선생(1917~1995)을 기리기 위해 만들어진 음악 축제다.

올해는 윤이상 선생이 지난 1994년 작곡한 오보에와 첼로를 위한 2중주 ‘동서의 단편’에서 따온 ‘동과 서(East & West)’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올해로 8회째인 통영 국제 음악제는 오는 27일 알렉산더 리브라이히가 지휘하는 뮌헨 체임버 오케스트라의 개막연주회를 시작으로 내달 2일까지 7일 동안 진행된다.

푸조는 통영 국제 음악제의 예술 감독인 알렉산더 리브라이히를 비롯, 세계적인 바이올린 연주자이자 지휘자인 토마스 제트마이어, 헝가리 출신의 집시 바이올린 연주자인 로비 라카토시, 통영 레지던트 아티스트 최희연 피아니스트 등 페스티벌을 위해 내한하는 세계 정상급 음악가의 의전차량으로 푸조 최고급 디젤 세단 607 HDi를 제공한다.

푸조는 이번 ‘2009 통영 국제 음악제’ 외에도 지난 2006년부터 “Style de Vie(내 삶의 스타일)" 고객 프로그램을 통해 매년 10개 이상의 문화 예술 공연을 후원하고 있다.

안혜신 기자 ahnhye84@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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