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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조 "HDi 모델 사고 2년치 기름값 받자"



푸조(PEUGEOT)의 국내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 (대표 송승철)는 푸조의 디젤 엔진 HDi 모델 구매 고객에게 2년치 유류비 지원과 엔진오일을 증정하는 ‘연비 향상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23일부터 4월까지 진행되며 407 HDi, 407SW HDi를 포함, 쿠페 407 HDi, 607 HDi 등 푸조 HDi 라인업에 대해 2년동안 유류비가 지원된다. (단, 일부 차종 제외)

유류비는 1년 최대 2만km 주행 기준으로 산정되며 2년동안 총 4만km에 해당되는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리터 당 약 15km 주행(공인연비 14.3km/ℓ)이 가능한 푸조 407 HDi의 경우 2년간 최장 4만km를 주행하면 최고 약 365만원(1리터 당 1308원 기준)의 혜택을 얻을 수 있다. 향후 경유 가격 변동 추이에 따라 유류비 지원 폭도 조정될 예정이다.

한불모터스 송승철 대표는 “연비 향상과 이산화탄소 절감을 위해 전개하고 있는 푸조 에코노믹 캠페인의 일환으로 고객들의 경제적인 차량 운행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안혜신 기자 ahnhye84@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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