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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박건욱 기자]배우 김기방이 '절친' 조인성과의 의리를 과시했다.
김기방은 6일 오후 1시 공군 진주 교육 사령부에 입소하는 조인성과 함께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달 3일 일본 오사카, 5일 도쿄에서 열린 조인성의 일본 팬미팅에서 스페셜 게스트로 무대 위에 올라 그와의 우정을 과시한 김기방은 이날 자리에서 조인성과 함께 군입대에 대한 아쉬움의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또 김기방은 지난달 22일 열린 조인성의 입대 전 팬미팅의 진행을 맡기도 했다.
조인성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저말고도 다른 분들도 많이 입소를 하는데 같이 들어가는 동기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든다. 내가 너무 유난스럽게 들어가는 게 아닌가 싶다"며 "막상 군 입대가 현실로 다가오니 마음은 편안하다"고 짧게 소감을 밝힌 후 버스를 타고 연병장으로 향했다.
한편 조인성은 1주일간 신체검사와 서류검사 등 과정을 거쳐 6주간 기초 군사훈련을 받은 뒤 공군작전사령부 군악대 군악 공연팀에서 25개월간 군복무하게 된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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