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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공항 국제선 전세기 운항 재개

창사(長沙)·상하이(上海)·베이징(北京) 전세기 준비

봄 여행객들이 늘면서 청주국제공항의 국제선운항이 다시 시작된다.

3일 한국공항공사 청주지사와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동방항공 등이 봄철여행 특수를 겨냥, 청주∼중국을 오가는 정기·부정기 노선 전세기를 준비하고 있다.

청주공항은 심한 경기침체로 여행자가 크게 줄면서 국제노선이 완전 끊겼다.

항공사별로는 대한항공의 경우 중국 창사(長沙)노선을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사흘 간격으로 8번 운항한다.

중국 동방항공은 청주~상하이(上海)노선을 다음달 1일부터 10월 23일까지 매주 화·금요일 주 2회 정기적으로 운항할 계획이다.

아시아나항공은 7월부터 청주~베이징(北京)노선을 매주 수·토요일 주 2회 정기운항할 방침이다.

노형일 기자 gogonhi@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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