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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日 취항 기념 이벤트

국내선 이용객 중 110명 오사카 왕복항공권 증정

제주항공(대표 고영섭)은 오는 20일 첫 국제노선인 인천-오사카(매일), 인천-키타큐슈(주3회) 정기노선 취항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

10일부터 20일까지 11일 동안 국내선 탑승객 중 항공권 번호에 3, 2, 0이 모두 들어있는 승객이 제주항공 홈페이지(www.jejuair.net)에 응모하면 매일 10명씩 모두 110명을 뽑아 오사카 왕복항공권을 제공한다. 항공권에는 해당 번호중 두 개의 번호가 기본으로 들어가 있기 때문에 한 개의 번호만 맞으면 된다.

또 이 기간 동안 김포-제주, 부산-제주, 청주-제주 등 제주항공 국내선을 이용한 고객은 22일까지 홈페이지 이벤트창에 항공권 번호를 입력하면 이용한 날짜별로 각각 10명씩 뽑아 23일 홈페이지에서 당첨자를 발표한다.

탑승객이 아닌 경우 홈페이지를 방문해 10일부터 4월5일까지 제주항공 일본 정기편 취항을 축하하는 댓글을 달면 추첨을 통해 50명(2매씩)에게 영화예매권을 증정한다.

제주항공은 국내선 이용객이 홈페이지를 통해 20일부터 30일까지 국제선 예약 및 발권을 완료하면 4인 기준 한 가족과 커플 한 쌍을 뽑아 일본 오사카 소재 유니버설스튜디오 재팬 숙박권과 입장권을, 키타큐슈를 이용하는 커플 한쌍을 뽑아 헬로키티를 테마로 한 테마파크 하모니랜드 입장권을 제공한다.

취항 당일부터 5월 19일까지 2개월 동안 인천공항에서 출발하는 일본노선 왕복탑승객을 대상으로 매 편당 3명씩 기내추첨을 통해 서울-제주 왕복항공권을 제공하며, 탑승객 전원에게는 서울-제주 항공권 구매시 50%를 할인해준다. 제주도 항공권 증정행사는 한국인 탑승객 본인에 한하며 국제선 이용후 6개월 이내에 사용해야 한다. 50% 할인은 김포공항 발권데스크에서 국제선 탑승권을 제시하면 된다. 단, 단체나 경품 등 할인항공권 이용객은 제한되며 인터넷을 통한 정상구매 고객 본인에게만 해당된다.

이밖에 국제선 이용고객은 애경그룹 계열사인 AK면세점에서 최대 15%까지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쿠폰을 제공한다. 인터넷 구매시 e티켓에 할인쿠폰이 함께 삽입돼 AK면세점 코엑스점과 인천공항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제주항공의 첫 국제선 정기노선인 인천-오사카 노선은 매일 1회 왕복 운항하고, 인천-키타큐슈 노선은 주 3회(수·금·일) 왕복 운항한다.

운임은 체류기간 14일 기준으로 인천-오사카 노선은 26만원, 인천-키타큐슈 노선은 24만원 수준으로 30만~40만원대까지 받고 있는 기존 항공사 운임대비 약 70% 수준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출발일 14일 전에 구매하면 인천-오사카 24만원, 인천-키타큐슈는 22만원에 이용할 수 있다.(세금 제외)

또한 홈페이지에서 예약 후 바로 구매하면 인천-오사카, 인천-키타큐슈 왕복항공권을 각각 19만9000원(체류기간 14일, 세금 제외)에 구매할 수 있다.

예매는 콜센터(1599-1500, 오전 9시-오후 6시)에서 가능하며, 인터넷 예매는 홈페이지(www.jejuair.net)에서 판매하고 있다.

채명석 기자 oricms@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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