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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문용성 기자]배우 한지혜의 열애 사실에 대해 소속사도 인정했다.
한지혜의 소속사인 예당엔터테인먼트 측은 31일 아시아경제신문과의 전화통화에서 "두 사람이 이제 사랑을 시작했다. 좋은 감정으로 예쁘게 만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니 앞으로 잘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연인으로 밝혀진 현직 검사에 대해 한 관계자는 "얼마 전에 얼핏 본 적 있는데 남자답고 성실해 보였다. 법조계에서도 꽤 총망받는 전도 유망한 검사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두 사람이 처음 만난 것은 지난 1월께 교회모임을 통해서다. 성경 공부를 하면서 친분이 쌓이고 시간이 지나면서 좋은 감정으로 발전한 것 같다. 신앙으로 맺어진 관계여서인지 여느 연인들과 달리 차분하고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부연했다.
이와 같은 사실을 보도한 모 인터넷 매체는 지난 20일 이들의 북한산 등반 데이트 현장을 포착, 31일 오전 두 사람의 아름다운 교제 사실을 상세히 전했다.
얼마 전 MBC 화제의 드라마 '에덴의 동쪽'을 끝낸 한지혜는 이탈리아 피렌체에 머물며 구두 디자인 공부에 열중하고 있다. 내달 초 연수를 마치고 돌아오면 자체 브랜드를 런칭할 계획이다.
문용성 기자 lococ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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