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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선, 30년대 그린 복고풍 뮤직비디오 '화제'


[아시아경제신문 박건욱 기자]그룹 롤러코스터 여성보컬리스트 조원선의 솔로 앨범 타이틀곡 뮤직비디오가 화제다.

지난 17일 첫 솔로 음반을 발표한 조원선은 타이틀곡 '도레미파솔라시도' 뮤직비디오를 통해 1930년대 복고 스타일을 선보이며 팬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CF감독으로 이름을 알린 백종렬 감독이 연출한 이번 뮤직비디오는 50여명의 출연진들이 승객으로 출연해 복고와 히피스타일을 연출했다.

지난 3월초 전남 곡성역에서 촬영된 이번 조원선의 뮤직비디오는 영하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음악 동료들이 대거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삐삐밴드의 이윤정, 모델 휘황을 비롯해 마이엔트메리 멤버들이 연주를 맡아 끈끈한 우정을 과시했다.

조원선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꼬박 밤을 세운 동료들에게 너무 미안하다"면서 "가까운 거리도 아닌데 달려와 직접 출연해 줘 고맙다"고 전했다.

조원선의 1집 음반 타이틀곡 '도레미파솔라시도'는 어린 시절의 꿈과 자신이 하고 싶은 것, 좋아하는 것을 하며 살아가길 바라는 희망에 대한 메시지송으로 인기몰이에 나서고 있다.

한편 조원선의 이번 뮤직비디오는 내달 초 공중파TV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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