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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러코스터 조원선, 과로로 쓰러져 응급실行


[아시아경제신문 박건욱 기자]그룹 롤러코스터 여성보컬리스트 조원선이 과로로 쓰러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조원선은 지난 8일 오후 1시께 영화 촬영장으로 가던 중 정신을 잃고 쓰러져 인근 병원으로 후송돼 응급 조치를 받았다.

그는 단편 영화 '페니 러버'의 주연으로 발탁돼 지난 6일부터 쉬지 않고 영화 촬영에 임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조원선의 소속사 측은 "최근 솔로 음반 발매 준비와 함께 단편 영화 촬영까지 겹쳐 피로가 누적된 것 같다"면서 "병원에서 응급 조치를 받고 현재 집에서 휴식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99년 그룹 롤러코스터를 결성하고 1집 음반 '내게로 와'로 인기를 끈 조원선은 오는 16일 1집 솔로음반 '스왈로우(swallow)'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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