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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銀 '부산 센텀시티지점' 열어

경남은행은 30일 부산 센텀시티 국제업무지역(IBC)에 부산지역 13번째 영업점인 '센텀시티지점'을 개점했다고 밝혔다.

센텀시티지점은 센텀리더스마크 빌딩 1층에 위치한 복합영업점으로 센텀시티 국제업무지역에 입주하는 기업·병원·거주민을 대상으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기업전문심사역(CMO) 1명을 비롯해 6명의 금융전문가가 상주해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백용 경남은행 센텀시티지점장은 "센텀시티에 입주하는 기업인·거주민들의 금융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센텀시티 발전에 이바지 하도록 금융파트너의 역할 도 충실히 수행할 것" 이라고 말했다.

김준형 기자 raintr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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