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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넌 나이들어서 안돼"라는 말에 상처


[아시아경제신문 박건욱 기자]개그우먼 김미화가 연예계 생활을 하면서 상처 받았던 일화를 털어놨다.

김미화는 오는 30일 오후 방송하는 SBS '야심만만2'에 출연해 "서른 살이 조금 넘었을 때 한 방송국 간부와 출연료 협상을 하던 때였다"며 "그 분은 나에게 '넌 이제 나이 들어서 안 돼'라고 하시더라"라며 당시 속상했던 심정을 전했다.

그는 이어 "나는 위기가 닥치면 더 승부욕이 발동하는 편"이라며 "뭔가 보여주고 싶다는 생각에 새로운 코미디 프로그램을 기획해 방송국에 내밀었다. 바로 그게 '코미디 세상만사'다"라고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미화는 KBS2 '개그콘서트'를 직접 기획하고 만들기까지 우여곡절의 과정과 강호동과 함께 '개그콘서트'에 출연해 프로그램을 이끌어갈 뻔 했던 사연 등 다양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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