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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문용성 기자]방송인 김미화가 오는 3월 26일부터 4월 1일까지 서울 인디스페이스, 명보아트홀 등 독립영화 상영관에서 열리는 '인디다큐 페스티발 2009'의 후원회장으로 나섰다.
김미화가 이번 독립영화 축제 후원회장을 맡은 것은 지난해 3월 27일 개봉한 다큐멘터리 영화 '어느 날 그 길에서' 홍보영상의 내레이션에 참여한 바 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미화는 "요즘 독립영화들 몇몇 작품이 흥행하고 있고 다큐멘터리 장르영화에 마니아층이 많은 응원과 독려를 해왔지만 외부의 실질적인 후원은 많이 않았던 것으로 생각된다"며 "후원회장을 맡게 된 것을 계기로 해서 예술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인디다큐 페스티발'이 널리 알려지고 많은 사람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어 "작은 금액이라도 후원해 주시면 '워낭소리'나 '어느 날 그 길에서'처럼 훌륭한 다큐멘터리 영화들이 더 많이 제작될 것이고, 다양한 영화들을 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될 것"이라며 "모금된 후원금은 인디다큐페스티발 상영작을 1년 내내 만날 수 있는 정기상영회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인디다큐 페스티발의 후원금액은 1만원부터 자유롭게 가능하다. 문의-인디다큐 페스티발 공식 홈페이지(www.sidof.org)
문용성 기자 lococ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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