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설교통기술평가원(원장 이재춘)이 국방부의 민간투자사업(BTL) 우선협상대상자 선정평가 업무를 수행한다.
건교평은 최근 첫 프로젝트로 사업비 381억원 규모의 공군 대구 병영시설 BTL의 사업자 선정평가를 진행했다.
국방부가 계획한 총 6건 3700억원 규모의 BTL의 사업자 선정평가도 추가로 수행할 예정이다.
평가원이 국방부 BTL 평가대행을 맡은 것은 그동안 건설교통 관련 각종 국가연구개발사업의 사업자 선정평가를 차질없이 수행한 성과를 국방부가 높이 인정한 결과라고 건교평은 설명했다.
지난 2007년 평가원은 4500억원이 투입되는 국책사업인 ‘자기부상열차 시범노선 선정’ 평가를 공정하게 처리하기도 했다.
평가원은 여러 정부부처가 추진하는 사업 평가업무가 증가함에 따라 평가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전문가를 추가 확보하고 기존 전문가 풀의 자격검증도 강화하기로 했다.
소민호 기자 sm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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