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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강승훈 기자] 방송가에서 여전히 러브콜을 받고 있는 정선희가 잘 지내고 있다며 근황을 전했다.
25일 오후 3시 정선희의 한 측근은 "정선희가 일본에 다녀온 이후에 안정을 찾고 있다"며 "최근에 밥도 함께 먹고 이야기도 나눴다"고 말했다.
방송 복귀에 대해서 정선희는 아직 더 쉬고 싶다는 의사를 표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활동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내고 있다. 활동 시기가 문제인 것.
방송가에서는 정선희의 복귀를 바라고 있다. 봄 개편을 맞아서 몇몇 프로그램 제작진들은 조심스레 정선희 측과 접촉하며 향후 추이에 대해 지켜보고 있다.
이 측근은 "정선희가 지난 2월 일본으로 여행을 다녀왔고, 다소 홀가분한 마음으로 귀국한 것 같다"며 그녀의 근황을 전했다.
한편, 정선희는 지난 해 9월 남편인 안재환의 자살과 절친한 최진실의 자살로 충격을 받고 외부 활동을 중단했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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