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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銀, 꽃씨로 희망의 새싹 틔워

부산은행은 25일 '봄의 새싹처럼 우리의 가슴에 희망을'이라는 구호로 희망꽃씨 나눠 주기 가두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희망꽃씨 나누어주기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매년 실시하는 행사로 3000여명의 임직원과 부산광역시 공무원이 참여했다. 서울·부산·경남 등 180개 지역에서 새봄맞이 인사와 함께 과꽃과 상추씨앗을 나눠줬으며 영업점을 방문한 고객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희망꽃씨를 전달했다.

부산은행은 이번 희망 꽃씨에는 경제난 속에서도 어려움을 극복하고 밝은 사회를 만들자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홍소 부산은행 개인고객부장은 "앞으로도 부산시민을 위한 행사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향토은행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준형 기자 raintr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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