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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헌혈도 '글로벌'하게"



현대·기아차그룹(회장 정몽구)은 오는 4월 중순까지 한 달간 임직원 헌혈봉사 기간으로 정하고 '2009 글로벌 헌혈캠페인'을 실시한다.

23일 현대기아차에 따르면 이번 헌혈캠페인은 현대차, 기아차, 현대모비스, 현대제철 등 그룹 내 17개 계열사의 전국 30여개 사업장과 5개 해외법인에 근무하는 약 10만 명의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현대차 미국생산법인, 인도법인, 체코생산법인, 터키생산법인, 기아차 슬로바키아생산법인 등 그룹 내 5개 해외법인에 근무하는 1만3000여 명 임직원도 헌혈 캠페인에 동참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국내에서는 겨울철 일반인들의 헌혈 참여가 저조해 사회적으로 혈액 부족을 겪고 있다"며 "이번 헌혈캠페인을 통해 원활한 혈액 수급에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임직원들에게는 사회봉사의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혜신 기자 ahnhye84@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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