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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진, 15일째 연락두절 軍 "여전히 수색 중"


[아시아경제신문 이혜린 기자]아이돌그룹 젝스키스 출신 가수 이재진의 행방을 아직 찾지 못했다고 국방부가 21일 오후 밝혔다. 이로써 이재진은 군 휴가 후 15일째 종적을 감춘 것이 됐다.

국방부의 한 관계자는 이날 아시아경제신문과의 통화에서 "이재진을 아직 찾지 못했다. 수사 상황에 있어 크게 달라진 것은 없다. 휴대폰 추적 여부 등 자세한 정보를 제공할 순 없다"고 말했다.

경기도 모 부대에서 현역으로 군복무 중이던 이재진은 지난 2일 3박4일 일정으로 휴가를 나와 6일 복귀할 예정이었으나 아직 나타나지 않았다. 절친한 측근들에게조차 연락을 하지 않아 이재진의 소재를 파악하는데 애를 먹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1998년 젝스키스의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한 이재진은 2006년 산업기능요원으로 복무했으나 부실복무혐의 판정을 받았다. 당시 서울지방병무청을 상대로 행정소송을 했으나 패소해 지난해 8월 현역으로 재입대했다. 이후 군생활에 적응하기 힘들어해 치료를 받아온 것으로 전해졌다.

이혜린 기자 rinny@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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