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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이혜린 기자]MBC 드라마 '선덕여왕'이 중국 사막 촬영분의 스틸컷을 18일 공개했다.
이 사진은 3~4부에서 방영될 장면. 극중 덕만공주(이요원)와 양어머니 소화(서영희)가 덕만공주를 제거하려는 왕실의 요부 미실(고현정)이 보낸 자객 칠숙(안길강)과 중국 사막 일대에서 쫓고 쫓기는 추격전을 벌이는 장면이다.
MBC는 "'선덕여왕' 제작진이 국내 본격 촬영에 앞서 지난달 16일부터 20여일간 중국 사막 지역 촬영 대장정을 마치고 지난 10일 무사 귀환했다"면서 "중국 닝샤성 은천 서부 세트장과 텅거리 사막, 감숙성 돈황 지질 공원 및 월아천 등지에서 촬영을 진행하면서 영하 20도 이하의 추운 날씨와 끝없이 불어대는 모래바람과 싸우며 그야말로 사투를 벌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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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은 "모래바람이 너무 강해서 촬영이 중단되기도 했다. 또 살수차에서 뿌린 물이 얼음 덩어리로 떨어져 내리기도 했다"고 전했다.
'선덕여왕'은 한국드라마 사상 최초로 재현해 내는 7세기 신라 드라마다. 공주의 신분으로 왕의 자리에 도전한 신라 제 27대 선덕여왕의 성공 드라마이기도 하다.
제작진은 "앞으로 3월 말부터 국내 촬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면서 차근 차근 준비를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혜린 기자 rinn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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